오사키시 (Ōsaki Shi)
2006년 3월 31일, 후루카와 시(古川市)와 도다군(遠田郡) 다지리 정(田尻町), 시다 군(志田郡) 산본기 정(三本木町), 마쓰야마 정(松山町), 가시마다이 정(鹿島台町), 다마쓰쿠리 군(玉造郡) 이와데야마 정(岩出山町), 나루코 정(鳴子町)이 통합하여 인구 139,061명(2004년 3월 31일 현재), 면적 796.76km2의 시로서 발족했다.
시 이름은 이 지역의 일반적인 호칭으로, 센고쿠 시대 이전에 이 지역을 통치한 "오사키 씨"에서 유래한다.
후루카와 지역에는 도호쿠 신칸센의 역이나 도호쿠 자동차도의 인터체인지가 있고 상공업이 번성하다.
또 나루코 지역은 온천이나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후기 구석기시대 내지 조몬시대부터 개척해왔으며 유적 발굴로 3만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고훈시대(4세기 전후)에 축조된 동북지방 최대급의 전방후원형분(前方後圓墳) 아오츠카(靑塚) 고분의 존재로 미루어 이 지방에는 이미 벼농사를 짓는 집단조직이 존재하여 고분을 조영할 정도의 힘을 가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아스카 시대(고훈 시대 종말기) 7세기 말~8세기 경(다이카 개신 시기~)에 오슈 지방(무쓰 국과 데와 국) 현재의 동북 6개 현 전역을 통괄하는 중요한 거점, 관청 명생관 관아 유적이 놓이면서 오사키 지방은 이미 내국화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794년의 헤이안쿄(교토) 천도보다 더 오래된 동북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13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으로 후루카와가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남북조 시대(1354년)에 사바 이에카네가 오슈 관령에 임명되고 이후 다테 하루무네가 오슈 탐제에 임명되고 다테 마사무네도 이 직책을 자칭하며 이 땅을 다스렸다.
지도 - 오사키시 (Ōsaki Shi)
지도
나라 - 일본
일본의 국기 |
6,85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 인 일본은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등 4개의 섬이 일본 전체 면적의 97%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섬들이 화산 활동을 통해 생겨났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600만 명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많다.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인 간토 지방은 세계에서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이며, 이 지역에만 4,350만 명(일본 전체 인구의 34.5%)이 거주하고 있다.